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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럼] Mac OS X Snow Leopard, 스노우 레퍼드 출시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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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 블로그를 통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서, 초기 Mac OS X 10.6 Snow Leopard (이하 SL) 개발자 프리뷰 빌드부터 현재의 10a432 빌드(리테일 버전 빌드)에 관련된 내용들을 다루어 왔기에 2009년 8월 28일(미국시간 기준)자로 정식 출시된 SL 에 대한 내용은 현재로서는 더 추가시킬 내용이 없네요. 추후 유용한 팁이나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추가시키기로 하고요, 본 글에서는 SL 이 금번에 출시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읽혀지지 않는 "SL 이름"에 대해 몇 자 남기고자 합니다. (기존 SL 관련 포스트 목록 : [SL 미리보기 #1][SL 미리보기 #2][SL 미리보기 #3][SL 미리보기(동영상) #4] [SL 헤비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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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을 비롯하여, 여러 맥 관련 한글 사이트를 두루두루 살펴보면 Leopard 의 Leo 를 한글로 "레오"로 쓴 제목이나 글들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한글 표기 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사람 이름(예,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이라면 조금이라도 다퉈볼 여지가 있지만, 일반 명사(Noun)이고, 영어사전에 분명히 발음표시(Phonetics)가 있고, 미국(American)과 영국(British) 발음이 드물게도 "똑 같은" Leopard 의 Leo = Le(발음기호, 레)가 어쩌다가 "레오"로 표기되고 읽혀졌는지 참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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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리아의 영어무식자의 소행일까요, 아니면 네이버에서 검색 키워드 입력한 네이버 직원의 소행일까요... 아니면, 일부 영어 무식자까지 배려해서 검색이 가능토록 한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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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의 Leopard 발음 표기]

Leopard (레퍼드)가 영어이고, 미국 애플사 제품이며(미국식/영국식 처음 Leo(레)의 발음기호는 동일), Leopard 단어에 대한 기원(Etymology)을 보더라도 Leo 가 "레오"로 발음되거나 표기되어야 할 그 어떠한 백그라운드가 없습니다. 혹자는 Leopard 를 스페니쉬 또는 독일식, 일본식 등으로 읽을 때 Leopard 를 "레 오 파 드" 라고 읽고 쓰게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순전히 궤변 및 영어 무지에 대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차라리 Tiger (타이거)를 "티거"(Tigger,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호랑이 캐릭터)라고 한글표기하고 이런 변명을 해대면 귀엽기라도 하지, 미국회사의 제품이고, 일반 영어 명사를 가진 제품명이며, 전세계 판매망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명에 한해서는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하여 표기하지 않고 그대로 "LEOPARD" 영어를 쓰고 있는데, 왜 다른 나라 방식으로 읽고, 이것을 전제로 한글표기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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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서 "전문가"가 답변할 때 표기한 정체불명 신조어 "레 오 파 드"]

변명하는 자들의 입장이 조금이라도 변호되기 위해서는, 애플사에서 각 나라마다 Leopard 제품을 번역된 상품명으로 출시했을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니쉬 는 "leopardo" 로, 네덜란드 식은 "luipaard", 일본식은 "ヒョウ" 또는 "レオパード" 등으로 제품명이 나와 있는 상태여야만 "난 그냥 일본식으로 한글 표기한다… 네덜란드 식으로 한글 표기한다…등등" 이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지만 전세계 애플 온라인 스토어 어디를 뒤져봐도(한국포함) LEOPARD 상품명을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해서 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고 표기해야 하나요? 당연히 영어사전에 표기된 발음기호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하게 발음할 수 있는 한글로 표기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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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플 스토어의 SL 를 그대로 영어 표기한 상품안내서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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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애플 스토어의 SL 를 그대로 영어 표기한 상품안내서 부분 발췌]

물론, Leopard 라는 단어가 영어 이외에 독일어 사전과 체코어 사전에 그대로 철자하나 틀리지 않고 존재하기에 "독일식" 또는 "체코 식"으로 발음할 수도 있다고 변명할 수는 있으나,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미국" 애플사의 "영어"로 표기된 제품명을 억지로 독일식/체코 식 발음 데로 한글 표기해야 할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Leopard 단어의 기원적 유례를 확인해 보아도 독일이나 체코와는 단 하나도 연관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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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어발음, 체코, 독일식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 화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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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British Online 화면 발췌]

개인적으로 추론컨대, Leopard 의 Leo 가 "레오"로 표기된 이유는 초등학교 때부터 늘 익숙해져 온 "레오나르도…(Leonardo)"의 영향인 것 같네요. 이것의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척도 중 하나가 영화 타이타닉의 "미국인" 주인공 Leonardo DiCaprio(리어날도 디카프리오, lee-uh-NAR-doe dih-CAP-ree-o)를 미국식 발음으로 표기하지 않고, 그냥 "레오나르도~(이태리 식)" 라고 아무 생각 없이 표기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뭐, 사람이름이야 충분히 각 나라마다 발음하는 게 각양각색이고, 액센트가 다 다를 수 있으니 다퉈볼 여지가 많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최소한 영어사전에는 "LEO" 의 발음기호가 "레오" 가 아닌 "리오"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본 글 하단 참고자료 목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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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로 시작하면, 무조건 "레오"로 한글표기 되도록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레오나르도...의 미국식 발음 표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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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면서도 이태리 예술/과학자의 영향력으로, 무조건 이태리 식 발음으로 표기되는 리어날도 디카프리오 미국식 발음듣기 화면 발췌]

결론적으로, 이번 스노우 레퍼드(Snow Leopard)가 출시됨을 기념(?)하여, 앞으로는 뚱딴지 같은 "레 오 파 드"라고 한글 표기하지 말고, 영어발음 나는 데로 그냥 "오"자는 빼고 "레퍼드"라고 읽고 표기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이미 지금까지 레퍼드라고 표기해 오셨던 분들은, 주위에 영어 조금 딸리는 중생들이 발견된다면, 꼬옥~ 지적해서 제대로 통일된 한글표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하하~

마지막으로, Mac OS X 의 요~ X 는요, 로마 수치표기의 10 (Ten, 텐) 됨과 동시에, 버전 10부터 내부적으로 유닉스 코어 기술을 이용한 Mach-Kernel (마크 커널)을 채용함으로써 X 는 "UNIX Like" 운영체제임을 상징하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Mac OS(맥 오에스) 다음의 X 를 로마 수치 표시인 10 (텐)으로 보통 읽지만, X(엑스 = uniX like)로 읽거나 써도 무방합니다. (단, 왜 로마숫자 10=X 를 "엑스"로 읽고 쓸 수 있는지 내부사정(?)을 아는 자만이 쓸 것.)

참고한 자료출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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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3k 작성

8월 28, 2009, 8:59 pm

[연재-시즌2] 맥 OS X 10.6 스노우 레퍼드 (빌드 10a380) 미리 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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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애플 WWDC 2009 에서 배포된 맥 OS X 10.6 스노우 레퍼드 10a380 WWDC 2009 배포 판을 설치하고 기존 빌드(10a354)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 기존 빌드와는 외형상 큰 차이가 없었으나, 설치 화면에 나타나는 로고가 실제 "Snow Leopard" 로 변경된 것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재-시즌2] 첫 번째 연재에서는 맥 OS X 10.6 의 파인더(Finder), 미리 보기(Preview), 사파리 4 64비트 버전, 텍스트 편집기(Text Editor) 등에서 변경되거나 기능이 보강된 내용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연재에서도 이미 언급하였지만, 금년 9월에 출시 예정인 스노우 레퍼드는 기존 10.5 레퍼드 버전의 "보강 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페이스나 기본적으로 내장된 프로그램들이 파격적으로 변경되거나 추가된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보다 충실하게 안정성 및 기능들이 보강되었습니다. (완벽한 멀티코어 CPU 지원, 전체 시스템/기본 프로그램이 64비트로 변경, 그래픽카드의 GPU 를 일반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OpenCL 등), 물론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들에 약간씩 편리한 기능이 추가되었고, 특히 파인더의 경우 – 속도적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파일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1. 파인더(Finder)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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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12x512 크기로 자유자재로 아이콘 크기를 확대시켜 볼 수 있으며, 아이콘 상태에서도 파일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이 이번 스노우 레퍼드의 파인더에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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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4Mac WMV 를 설치하면, 파인더 윈도에서 위 그림과 같이, 아이콘 상태에서 곧바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 Flip4Mac WMV 가 32비트이지만, 스노우 레퍼드에서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

2. 미리 보기(Preview) 프로그램의 변화

일반적인 이미지 파일이(JPG, GIF, TIFF 등등의 비트맵 파일)나 PDF 문서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미리 보기(Preview) 프로그램에 [주석]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맥 OS X 10.5 의 미리 보기 프로그램에서도 주석표기를 지원하지만, 선의 굵기나 패턴을 조절할 수 없고, 도형(Filled Shape)들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노우 레퍼드에서는 이러한 주석 기능이 강화되어, 선의 굵기를 조절하거나, 또는 도형(Filled Shape)을 이용하여 주석 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PDF 문서에서 문장을 선택하는 기능이 더욱더 정교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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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화된 주석표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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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화된 PDF 문서에서의 문장선택 기능과 사이드 바에서의 정렬 및 표시 기능의 개선]

3. 사파리 4 정식버전 64비트의 변화

기존 포스트에서 이미 사파리 4 정식버전에서는 탭의 위치가 베타버전과는 달리, 즐겨찾기바 아래로 이동되었다는 것을 언급한바 있는데, 이번 사파리 4 정식버전의 "탭" 기능에는 흥미롭게도, 탭을 자유 자재로 새로운 윈도로 분리해 내거나, 다시 결합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웹 접속 방문기록(History)를 비주얼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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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4 정식버전의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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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탭을 아래 혹은 위쪽으로 드래그 시키면, 새로운 윈도로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 반대로 독립 윈도의 타이틀 바를 드래그하여, 결합시킬 윈도의 탭으로 이동시키면 - 분리된 윈도를 다른 윈도의 탭으로 종속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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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록(History)를 위 그림과 같이 비주얼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4. 텍스트 편집기(Text Editor)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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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편집기에 새로이 PDF 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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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및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네요]

5. 그 밖에..

각각의 기본 프로그램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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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오른쪽 최 상단에 "날짜" 까지도 표기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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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표기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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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뉴를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등록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어 - 어떠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던지 간에 필요한 기능을 서비스 메뉴를 통하여 호출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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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10.6 스노우 레퍼드 10a380 빌드에서 VMWare Fusion 을 통하여 윈도 7 64비트 7201 빌드를 실행시킨 장면]

- 다음 연재에서도 계속해서 기본 프로그램들의 추가되거나 보강된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ritten By SSumer! 글쓴이 쑤머!

holy3k 작성

6월 11, 2009, 11:42 am

[미리 보기 연재 2호] 스노우 레퍼드, Mac OSX 10.6 Snow Leopard 베타 10a354 – 기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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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호에서는 스노우 레퍼드의 설치 과정에 대해 각 단계별로 스크린샷을 통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스노우 레퍼드를 설치하고,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 또는 개선된 사항을 정리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True 64Bit, 모든 기본 프로그램이 64Bit

스노우 레퍼드는 지난 1 호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내부 커널에서부터 기본적으로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이 64Bit 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시스템 메모리 사용에 대한 제한을 전혀 받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물론, 64Bit 라고 해서, 메모리 제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때 "무제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혹시 자신의 컴퓨터에 16 테라 바이트 이상의 메모리를 설치하고 사용하고 계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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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본 프로그램이 64Bit 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프로그램 또는 플러그인 등과의 호환성을 위해 위와 같이 32Bit 모드로 선택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스노우 레퍼드의 모든 기본 프로그램은 64Bit 이기 때문에, 기존 OSX 10.5.x 기반의 32Bit 으로 제작된 플러그인이나 다른 프로그램과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프로그램 아이콘에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Get Info(정보입수) 메뉴를 클릭하여, 위의 그림의 사파리 처럼, 실행을 32 Bit 모드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원래 그대로 64Bit 모드로 실행시키나, 32Bit 모드로 실행시키나 속도적인 측면에서 전혀 차이가 느껴지지 않으며, 다만 내부적으로 메모리 사용에 대한 제한이 있을 뿐입니다. 메모리 제한 역시, 만약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에 4 기가 이상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면, 실질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할 수 있지요.

현재까지 배포된 스노우 레퍼드 10a354 버전에서, 사파리를 64 Bit 기본 모드로 실행시키면, 1Password 또는 Speed Download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플러그인을 정상적으로 사파리에서 이용하고자 한다면, 실행을 32Bit 로 시켜야만 합니다. (1Password 버전 2.9.15 는 사파리를 32Bit 모드로 실행시켜도 플러그인이 인식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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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 10a354 베타에서 사파리를 실행시킨 장면, 액티브 댐X 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적으로 국내 사이트들의 서핑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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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64 비트 기본모드로 제 블로그를 접속해본 장면]

2. 편리한 기능들의 추가

현재까지 공개된 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 10a354 버전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 눈에 확 띄게 변경되거나 추가된 내용은 없지만, 세부적으로 각종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공유하는 [서비스] 메뉴가 세부적으로 잘 정리되고, 여기에 사용자가 직접 기능이나 프로그램 등을 등록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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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32비트 모드에서 스피드 다운로드 플러그인 불러들여진 상태, 스피드 다운로드 메뉴 하단을 보면, 스노우 레퍼드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 메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나타나는 메뉴들은 시스템 환경설정의 키보드&쑈컷(Keyboard&Shortcut 메뉴에서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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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능에 새로운 메뉴를 추가시키거나 삭제할 수 있는 대화상자, 여기서 프로그램이나 기능 등을 등록시키면, 일반 프로그램에서 [서비스] 메뉴를 이용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등록된 프로그램들을 곧바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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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32비트 모드로 실행시키고, 링크를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스피드 다운로드 플러그인의 메뉴, 64 비트 기본 모드로 사파리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타나지 않는데, 이럴 때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서비스] 메뉴에 스피드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추가시켜서 동일하게 기능을 수행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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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10.6 Dock 에 새롭게 추가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 아이콘,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설치한 프로그램들을 곧바로 큼직한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 OSX Leopard 10.5.x 에서는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검색하거나, 찾을 때 파인더(Finder) 윈도우를 이용하거나,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정리/관리 해주는 별도의 유틸리티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앞으로 출시될 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쉽게 확인하고 실행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폴더를 닥(Dock)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저는 그 동안 꾸준히 DragThing 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그룹별로 정리하여 이용해 왔는데,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속도나 차지하는 메모리 용량으로 볼 때 그리 효율적이지는 못했지요. 앞으로 나올 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에서는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위와 같은 기능이 추가되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별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지 않고도,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현재 맥 OSX 10.5.x 버전에서도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 폴더를 Dock 에 추가시켜서, 실행시킬 프로그램들을 액세스할 수 있지만, 위와 같이 큼직한 아이콘 형식이 아닌 목록 형식으로만 표시되기 때문에 약간 조잡한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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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Leopard 10.5.7 의 디스크 유틸리티 버전은 11.1 인데, Snow Leopard 10.6 은 11.5 이네요. 외형이나 기능적으로 크게 변화된 것이 없는 만큼, 단순히 64 비트로 다시 컴파일 하면서 버전 번호가 변경된 듯 하네요.]

3. 파인더(Finder)의 진화

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의 파인더의 겉모습은 현재의 10.5.7 버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64 비트로 변경되었고, 다양한 부가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을 별도의 플레이어를 실행시키지 않고도, 곧바로 아이콘 상태에서 재생시킬 수 있는 기능과, PDF 문서 파일을 아이콘 상태에서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 아이콘을 최대 512X512 크기로 자유 자재로 확대하여 동영상/문서/그림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눈에 띄는 파인더의 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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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의 파인더에서 PDF 파일들이 저장된 폴더를 512X512 아이콘으로 보는 장면, 문서 내용을 위와 같이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장의 문서로 되어 있을 경우, 아이콘 상태에서 직접 페이지를 넘기며 문서파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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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파일들이 저장된 폴더를 512X512 크기의 아이콘으로 보는 화면, 각각의 동영상을 별도의 재생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지 않고도 곧바로 아이콘 상태에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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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폴더를 사용자의 취양에 따라 아이콘 크기, 배경, 글자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레퍼드에서는 아이콘 크기를 최대 512X512 까지 확대하여 볼 수 있으며(맥 OSX 10.5.7 에서는 아이콘 크기를 최대 128X128까지만 확대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PDF 문서를 아이콘 상태에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퀵타임 플레이어 X

이미 맥 OSX 용으로 나와있는 타사의 동영상 재생기(VLC Player 또는 Core Player 등)들과 비교한다면 특별하게 좋은 점이나 향상된 기능을 지원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현재의 7.6 버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깔끔해 지고, 세련되면서 몇몇 가지 부가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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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09년 5월 26일 기준) 7.6 버전인데, 버전 10으로 껑충 점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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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깔끔해진 인터페이스, 마우스를 화면 바깥쪽으로 옮기면, 모든 타이틀 바, 재생 관련 메뉴 등이 사라지고, 순수 동영상만 화면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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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일부를 잘라내는 트림(Trim) 기능을 이용할 때 선택한 영역을 썸네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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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하고 있는 동영상을 직접 유투브에 업로드 할 수 있는 메뉴, 이외에도 위 화면에서 보듯이 아이튠즈에 동영상을 추가시키거나, 모바일미 계정에 동영상을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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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대화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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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로 직접 업로드가 진행되고 있음]

5. 그 밖에…

맥 OSX 10.6 Snow Leopard 10a354 버전을 기준으로 내장된 기본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을 때 모든 기본 프로그램들이 약간씩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거나 개선되었습니다. 다음은 몇몇 눈에 띄는 추가된 기능들만 스크린샷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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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 부터는 스캐너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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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으로 이동된 파일을 "되돌려 놓기/Put Back"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삭제를 원치 않는 파일을 선택한 뒤, 이 메뉴를 클릭하면, 원래 파일이 저장되었던 폴더로 곧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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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에디터/Text Editor 에 "PDF로 저장" 메뉴 및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텍스트 에디터에서 작성한 문서를 PDF 파일로 직접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지요]

6. 스노우 레퍼드의 프로그램 호환성.

아직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테스트해 보지 못했고, 스노우 레퍼드 자체가 현재까지는 베타 버전이기에, 다른 맥 OSX용 응용 프로그램들과 스노우 레퍼드 베타버전간의 호환성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워 맥에서 인텔 맥으로 변경될 때나, 타이거에서 레퍼드로 OSX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때 처럼, 스노우 레퍼드가 정식으로 출시되면, 모든 응용프로그램들이 스노우 레퍼드 64 비트 환경에 최적화되어, 모두가 64비트 버전으로 업데이트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스노우 레퍼드에서 테스트 해보는 것은 완전히 시간 낭비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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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에서 VMWare Fusion 2.04 버전을 통하여 윈도 비스타를 실행시킨 장면]

여하튼, 저는 몇몇 프로그램들을(SnapShot Pro(화면켑춰 유틸), VMWare Fusion(가상 데스크탑), Speed Download(다운로드 매니저), CleanApp(설치된 프로그램 제거 프로그램)등)을 설치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문제없이 잘 실행되었습니다. 생각건대, 앞으로 스노우 레퍼드가 정식으로 출시된 후, 각 응응 프로그램 개발사들이 이에 맞는 최적화판을 곧바로 내놓지 못하더라도, 기존 버전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다음 편에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맥 OSX 10.6 스노우 레퍼드를 테스트 해보며 새로운 기능이 발견될 때마다 이곳을 통하여 글을 올릴 예정이고요, 다음 편은 맥 OS 를 편리하게 하드 디스크에서 곧바로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캬~ 정말 짜투리 시간 내기가 영~ 힘들어서.. 글 한번 쓸라면 밤을 패야 하네여~ 쩜..)

 

Written by SSumer! 글쓴이 쑤머!

holy3k 작성

5월 25, 2009, 8: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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