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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노트] 프로세스, 캐시 관리 프로그램 O&O CleverCache 프로그램
아마도, Mac OS X 상에서 가상 데스크탑 환경에서 윈도우즈 7을 실행시키시는 분들은, 여전히 화면 반응 속도에 있어서 만족함이 없으실 겁니다. Native Mac OS X 용 응용 프로그램 또는 부트캠프상에서의 윈도우즈 반응속도와는 달리, 가상 데스크탑 환경에서의 윈도우즈 응용 프로그램들의 반응 속도는 많은 답답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지요.
기존에 윈도우즈 비스타를 가상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다가, 이번 윈도우즈 7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을 때, 곧바로 빨라진 체감 속도와 반응 속도에 매우 만족해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얼마 동안 사용하다 보면 또다시 느껴지는 반응 속도의 갈증… 이러한 갈증을 해결해 보기 위해 프로세스를 최적화 시켜 주는 프로그램들을 간단히 리서치 해보고, Trial 버전들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 보았는데요, 결론은 O&O 사의 CleverCache 가 가장 복잡하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 향상용 Companion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시스템 프로세서 및 시스템 캐시 사용에 대한 Overview 화면]
O&O CleverCache 는 시스템 캐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현재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 프로그램을 최소화(Minimize)시킨 프로그램들)이 불필요하게 캐시 메모리를 점유하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현재 전면에서 실행되는 Forground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캐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하드 디스크에서 페이징이 필요한 경우라도, 페이징 파일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최소화시켜, 하드 디스크가 “버벅”되는 시간을 최소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필요에 따라 프로세서의 우선순위를 사용자가 지정해 줄 수 있음]
실제 부트캠프, VMWare Fusion 3 와 Parallels Desktop 5 등에서 CleverCache Pro 버전을, Windows 2008 Server 에 CleverCache Server 버전을 각각 설치하여 요 며칠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반응 속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는데, 결과는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일단 여러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실행시키고,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필요 따라 스위치 할 때 보다 빠른 반응 속도와 하드 디스크의 버벅거림(페이징이 발생했을 때)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을 실행시키고, 장시간 사용해도 불필요하게 페이징이 발생하거나, 반응 속도가 처지는 현상이 없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프로세서 사용에 대한 그래프 보기]
좀더 빠른 반응 속도와 효율적인 시스템 자원 관리를 원하신다면, O&O 사의 CleverCache 사용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사용자가 일일이 설정 값들을 지정해 줄 필요 없이, 자동(Auto)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해도 많은 성능 향상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프로그램 개발/판매회사가 베를린/독일에 소재하고 있는 O&O 사인데, “독일인”이 개발했다는 것을 꾀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네요. 상품 홍보물에 “Made in Germany. Made in Berlin.” 를 강조한 문구를 삽입한걸 보니…)
- 프로그램 개발/판매사 홈페이지: http://www.oo-software.com/
- Trial 버전 다운로드 (원래 그렇지만, 대충 대충 입력하고~ Process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지원되는 운영체제: Windows XP, 2000 (모든 버전), Vista, 7 등, 서버 버전 = XP 부터 2008 R2 까지, 모든 윈도우즈 서버 버전 지원
[윈노트] 윈도우7 최신 업데이트 노트 정리
1. Windows 7 RTM 용 최신 업데이트 핫픽스/패치
Windows 7 RTM 빌드 7600.16385 이후 한차례에 걸쳐서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Windows Auto Update, 이하 WU)로 배포 될 예정이었던 핫픽스(HotFix) 및 패치(Patch) 파일들이 유출(Leak)된바 있는데요, 이번에 또 한번 새로운 핫픽스/패치가 유출되었네요. 이번에 유출된 파일 묶음을 유심히 살펴보니, 기존에 유출되었던 모든 핫픽스/패치가 포함되어 있었고, 새롭게 여러 가지 패치 파일들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수 많은 유출파일 헌터(?)들이 직접 설치하고, 다양한 바이러스/스파이웨어 테스트 및 정밀분석을 해본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가짜(Fake) 파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 chkdsk 명령을 시스템 디스크 및 NTFS 포맷이 아닌 디스크를 대상으로 실행시켰을 때 발생했던 BSOD 문제를 알려드린바 있는데요, 이번 핫픽스/패치에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인 사용상에 있어서 별 영향이 없는 간단한 부분부분들의 핫픽스/패치 이므로, 현재 Windows 7 RTM 버전을 이용하고 계신분들 중 사용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이번에 유출된 핫픽스/패치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병적(?)으로 항상 최신을 고집하거나, 컴퓨터에 관련하여 남들보다 앞선 그 무언가에 항상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하셔서 설치해 보시길… (만약 Loader~ 를 이용하고 계셔도 이번 핫픽스/패치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설치하셔도 됩니다.) 핫픽스/패치를 Windows 7 RTM 7600.16385 빌드에 적용시키면, 빌드 번호가 적용된 파일에 따라, 7600.16399 또는 7600.16400, 7600.16401 등으로 빌드 번호가 갱신됩니다.
[얼마 전에 두 번째로 유출된 WU 배포예정 핫픽스/패치 파일, 첫 번째로 유출되었던 모든 패치가 포함됨]
2. 모든 언어팩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가능 (2009년 8월 26일 한국시간)
Windows 7 RTM 을 MSDN/TechNet 또는 그럭저럭 구해서 설치하셨을 경우, 언어팩(Language Pack)은 별도로 공수(?)하여 설치해야 했지만, 한국시간으로 오늘부터 전세계의 대부분의 언어팩을 온라인(WU)으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ltimate, Enterprise 에디션에 한함) 더 이상 한글팩이네, 다른 언어팩을 공수하고 설치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Windows 7 Ultimate 에서 WU 를 통하여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언어팩들]
3. Windows Update (WU) – 인터넷 익스플로어(이하 IE) 8 호환성 패치, Office 2007 정품인증 모듈
WU 를 통하여 1번 항에서 설명한 업데이트 핫픽스/패치는 정식으로 배포되고 있지 않지만, IE 8 호환성 부분을 개선한 핫픽스 및 오피스 2007 정품인증 모듈은 정식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오피스 2007 정품인증 모듈은 오피스 2007을 설치한 Windows 7 에 한해서만 WU 를 통하여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구태여 설치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와 같이 Windows 7 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다른 MS 사의 제품도 트랙킹하여 업데이트 목록에 표시하고, 언어팩도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것으로 볼 때, Windows 7 의 WU 가 공식적으로 가동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BlackList 제품번호 및 OEM 유출 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Loader 들을 무력화시키는 패치가 나올 수도 있으니, WU 는 항상 매뉴얼로 설정해 놓으시길…
[Windows 7의 WU 채널이 정식으로 활성화가 되었음 확인할 수 있는 화면]
4. 맥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비스타/7 Loader 맥용 수정판 베타 테스팅중.
인텔맥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부트캠프를 통하여 윈도계열 OS 를 별도의 파티션에 설치하고, 필요 할때마다 Windows 로 부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비스타 Loader, Windows 7 Loader 등을 이용할 경우, 각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비스타 및 윈도우즈 7 설치를 주저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정식으로 구입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일이지만…) 이러한 Loader 들(GDRLoader)의 각가지 문제점들은 맥 OS X 가 설치된 파티션의 맥전용 포맷(HFS+)를 인식하지 못하기에 발생하는 문제로서, 처음 부팅 시 1 분여 동안 검은 화면에 커서가 깜박거리는 지연(Delay)현상, 또는 인증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각가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대부분의 맥 유저들은 구닥다리 XP 를 당연하다는 듯이 부트캠프에 설치하고 사용해 왔는데… 앞으로는 좀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포럼의 한 맥 유저가 열심히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비스타/7 로더의 수정판을 곧 내놓을 예정인데, 베타(?)판을 직접 받아 확인해 본 결과, 일반 다른 PC 와 마찬가지로 전혀 문제없이 비스타/7이 실행(?)되었습니다. (전혀 문제없다는 말은… 지연현상, 인증풀림 문제가 없다는 의미지요…) 곧, 정식으로 일반 포럼유저들에게 공개되면 곧바로 본 블로그에 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인텔맥 유저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 비스타/7을 이용하기에 하드웨어적으로 충분한 파워와 완벽한 32/64비트 시스템 드라이버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부트캠프에 1순위로 XP 가 그간 설치되어 온 이유는, 정품인증 패스가 비스타/7에 비해 훨씬 쉽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번에 맥용 수정판 Loader 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인터넷에 뿌려지면, Windows 7 이 부트캠프 설치순위 1위가 될 듯 하네요.
*** Update 2009.8.28 : 맥용 GRLoader 패치 베타 3 가 일단 뿌려졌네요. 맥프로 모델을 제외한 전 기종에서 부팅 시 지연시간 및 인증 풀림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맥프로는 다른 맥 라인업과는 달리 약간 복잡한 구조의 AHCI 가 장착되어 있어서, 이부분과 GRLoader 가 맞지 않는 듯 하네요. 여하튼, 이 부분은 패치판 제작자(?)도 알고 있는 부분인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지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추후,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지요. (베타3 파일을 이곳에 등록할까 말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네이버로 부터 Bothering 받지 않기 위해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Grub Boot Loader 가 Open Source 이기에 컴파일 된 파일을 올리는 것에 대해 그리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이나, 용도가 "특별 용도로 컴파일 된 파일" 이기에, 태클 걸려고 맘먹으면 얼마든지 걸려들 수 있는 "한국" 이기에… 쩝… 이해하시죠?~)
*** Update 2009.8.31 : 맥용 수정판 Grub Boot Loader 베타 4를 이용할 경우, 맥프로(MacPro) 모델에서도 문제없이 부팅 및 인증이 되는 테스트 결과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맥프로 유저들 중 테스트해보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번 다운로드 받아 적용해 보시길…
*** Update 2009.9.1 : 베타 5가 올라왔네요. 일반 포럼 유저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베타 3와 별차이 없고요. 부팅 시 Grub Loader 가 체크하는 몇몇 부분을 간소화할 수 있는 Force 모드를 추가시켰다고 하네요. 만약 기존에 베타3/4로 인증 및 부팅시간 지연현상을 없애신 분들은 굳이 새로운 베타를 덮어쓸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일부 테스터들에게 Sleep 모드 사용시 다운되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극히 일부(2명의 Feedback)에 한하여 발생하는 문제인 듯싶네요. 맥프로에서 제대로 동작하는 만큼, Dell 및 HP 제품 중 웍스테이션급으로 나오는 제품에서도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할 듯싶은데… 추후 또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추가시키기로 하지요.
*** Update 2009.9.2 : 베타 6가 나왔고요, 기존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AHCI 구조의 MacPro 1세대 및 Dell/HP 에서 제대로 되지 않는 분들은 이번 베타 6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Sleep 모드 시 크래쉬되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윈노트] MSDN/TechNet 윈도우즈7 RTM 정식버전 배포시작
따끈 따끈한 소식하나 전해드립니다. 1시간 전부터 MSDN/TechNet 가입자를 대상으로 윈도우즈 7 정식 RTM 버전이 배포되고 있습니다. 가입자들은 정식 인증키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다운로드 후 곧바로 인증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MSDN/TechNet 가입자 분들께서는 지금 곧 [여기]를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저도 지금 다운로드 받고 있는데, 다운 및 설치 후 기존에 유출된 RTM 과 다른 점이 있으면 곧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 3:15 추가내용: Wzor 유출판과는 SHA1 값이 다르지만(당연히 Wzor 가 ISO 파일을 만들었으니..)에 , Zukona 에 의해 유출된 ISO 버전은 이번에 배포되고 있는 MSDN/TechNet 배포판과 SHA1 값이 동일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Wzor 든 Zukona 버전이든지 간에 이번에 MSDN/TechNet 판과 내용물은 완전 동일하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미 유출판(Wzor/Zukona)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별도로 또다시 다운로드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추가2: 현재 "자동업데이트"를 통하여, 얼마 전에 유출된 16399 업데이트 패치를 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윈노트] 윈도우즈7 Virtual PC / XP 모드 RC 버전 배포 (베타 => 평가판)
곧 출근해야 해서, 일단 간단하게 따끈따끈한 노트하나 남깁니다. 윈도우즈7 의 프로페셔널/얼티밋 버전에서 지원될 예정인, 가상 PC(Virtual PC)와 XP 모드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늘부터 RC (Release Candidate, 평가판)버전이 배포되기 시작했네요.
이미 윈도우즈7 RC 평가판이나, 그럭저럭 RTM 빌드 구해서 설치하신 분들은 다음 주소로 접속하시면 윈도우즈7 Virtual PC/XP Mode RC 판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7 Virtual PC/XP Mode RC 평가판 다운로드 받기]
- 이번 RC 버전의 새로운 기능 요약 (베타판과의 차이점)
- 초기 세팅 시 Virtual PC/XP 모드 사용에 관한 투터리얼 추가됨.
- USB 포트 지원 :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시킨 각가지 주변기기들을(플래쉬 메모리, 외장하드, 프린터, 스캐너 등) Virtual PC/XP Mode 가 풀 스크린 모드가 아니더라도 직접 액세스 할 수 있음. (윈도우즈7의 작업바에서 사용여부를 제어해 줄 수 있음)
- Virtual PC/XP 모드에 설치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윈도우즈7에서 직접 액세스 할 수 있음. (점프리스트(Jump-List)를 통해 곧바로 액세스 가능, 윈도우즈7의 작업바(Task Bar)에서 오른쪽 클릭 -> XP 응용프로그램 목록에서 실행시킬 프로그램이나 최근 열어본 문서/파일 등을 곧바로 액세스할 수 있음)
- Virtual PC/XP 모드와 윈도우즈7 간의 자동 드라이브 공유를 해제시킬 수 있음
- 윈도우즈 XP 의 디스크 이미지 파일 (Differencing Disk Files, 윈도우즈 XP 가 설치된 디스크 이미지파일로, 필요에 따라 용량이 증설되는 게 특징)의 저장 위치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음.
[베타에서 RC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베타버전을 설치하셨다면, 이를 완전 제거하시고, RC 버전을 새로이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한 내용들은 단 하나도 없지요… 그저, VMware 나 Parallels 에서 흔히 봐왔고, 애용해왔던 기능들이 추가되었을 뿐이네요. 그러나, VMware 나 Parallels 는 상용 프로그램인데 반하여, Virtual PC/XP 모드는 윈도우즈7 프로페셔널/얼티밋 구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니, 호환성을 염려하시는 구입자 분들께는 좋은 옵션인 듯 하네요.
[윈노트] 윈도우즈7 RTM 7600 16385,16399 심각한 버그 발견
윈도우즈7 에서도 변함없이 BSOD (Blue/Black Screen Of Death, 파란화면 또는 검은 화면이 나타나고 시스템이 "완전" 다운되는 현상)이 MS 에서 얼마 전에 자사의 협력업체들에게 미리 배포한 RTM (Release To Manufacture, 컴퓨터 제조사에 미리 배포되는 버전) 버전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리포트가 오늘 올라왔네요.
BSOD 가 발견되는 부분은, 커맨드 프롬프트(Command Prompt)에서 "chkdsk" 명령으로, 시스템 디스크(윈도가 설치된 하드디스크, 보통 C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하드디스크(NTFS 방식으로 포맷된 하드디스크)에 적용할 경우, 이와 같이 BSOD 가 발견되거나, 설치된 모든 메모리를 점유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 C(윈도우즈7이 설치된 시스템 디스크), D 하드 드라이브(NTFS 방식으로 포맷된 하드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다면, "chkdsk /r d:" 명령을 실행시키면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FAT32 로 포맷된 하드디스크는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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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D까지 발생하지는 않더라도, chkdsk 명령이 실행되는 동안 설치된 메모리의 대부분을 점유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느려지고 많은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실행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했던 메모리를 완전히 Free 화 시키지 않음으로써, 이후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정상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고 하네요.
chkdsk 명령은, 대부분의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 중 하나로서, 디스크 상태를 점검하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가장 먼저 실행시켜보는 명령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자주 애용하는 명령에 BSOD 와 같은 심각한 버그가 RTM 버전 + 내부 패치버전에서 발견되었다니, 참 흥미롭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처음 RTM 버전(7600 16385 빌드)이 배포되고, 별도의 내부 패치(7600 16399빌드)가 이루어지는 단계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32비트, 64비트 버전 및 모든 에디션에서 동일하게 발견되는 문제) 윈도우즈 7도 비스타와 같이, 자칫 잘못하면 일반인용 정식버전이 나오기도 전에 "문제 투성이"라는 오명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MS 에서 얼마나 발 빠르게 패치를 진행시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즈 7 RTM 배포 이후, 내장된 기본 명령어 사용시 BSOD와 같은 심각한 버그가 레포트 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마도 MS 의 TechNet/MSDN 에서 곧 정식 배포할 RTM 버전은(미국시간 8월 6일, 한국 7일) 이러한 버그가 패치 된 버전이 배포되거나, 아니면 일단 배포 후 핫픽스(Hotfix) 형태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만약, 버그를 미리 패치하고 정식배포에 들어간다면, RTM 의 빌드넘버도 또 변경될 텐데…(현재까지는 16399 이니, 164**대의 빌드넘버 이겠지요~?)
또 따끈따끈한 소식 있으면 입수되는 데로 알려드릴게요~
*** 2009년 8월6일 추가내용: MS 사에 본 내용이 레포트되고, 확인해본 결과 이와 같은 문제는 윈도7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칩셋 드라이버의 문제라고 합니다. 새로운 윈도7용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이와 같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테스트해본 많은 유저들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